부산시가 장애인과 노약자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 시설 이용권을 보장하는 정책을 추진합니다.
이를 위해 산하 공기업과 자문기관 관계자 등 18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리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.
또 내년 4월 벡스코에서 열리는 세계장애인대회에 맞춰 주변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의 이동권 실태도 점검할 예정입니다.
지난해 말 기준 부산의 등록 장애인은 17만 6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5%, 노인은 68만 천여 명으로 20%에 달합니다.
출처 : KBS.